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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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 류덕환이 '틈만 나면,' 시즌3 게스트로 출격한다.

1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정은, 류덕환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틈만 나면,'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 관계자는 "이정은, 류덕환이 오는 5월 돌아오는 '틈만 나면' 새 시즌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단독] 이정은, 유재석·유연석과 재회했다…류덕환과 '틈만나면' 시즌3 출격
'틈만 나면,'은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틈새 시간에 방문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로 나서고 있다.

'틈만 나면,'은 지난해 4월 23일 첫 방영 후 거의 모든 회차에서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던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4.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즌1은 8회, 시즌2는 12회분으로 채워졌던 '틈만 나면,'은 오는 5월 6일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은 기존 방송 시간대였던 오후 10시 20분에서 한 시간여 앞당겨진 오후 9시에 편성을 확정했다.
[단독] 이정은, 유재석·유연석과 재회했다…류덕환과 '틈만나면' 시즌3 출격
이정은, 류덕환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이 출연하며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재회했다.

무엇보다 류덕환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던 배우인 만큼 유재석, 유연석과 만들어 낼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류덕환이 SBS 예능에 출연하는 건 교양 프로그램 '희망 TV' 이후 12년 만이다. 이정은은 지난해 '유 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났고, 유연석과는 티빙 드라마 '운수 오진 날'(2023)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정은, 류덕환이 출연하는 '틈만 나면,'은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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