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 밥벌이 임장 2탄으로 지난 주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과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 그리고 양세찬이 임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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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과거에는 없던 특이한 학원'을 묻는 질문에 "영어 뮤지컬, 프로게이머 양성학원 그리고 1:1 영어로 진행하는 종이접기 학원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한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통 임대 건물을 임장했다.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원래 학원으로 사용했던 이 곳은 햇살 좋은 강의실과 널찍한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건물의 보증금과 월세를 들은 현영은 두 눈을 반짝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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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밥벌이 임장 2탄은 17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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