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200억대 빚에 이혼 아픔 '극복'…"새로운 세상 만나"('같이 삽시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4016350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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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강화도 같이 살이가 공개됐다.
박원숙은 새 식구인 홍진희와 윤다훈을 보며 "멤버도 바뀌니 감정이 새롭다"며 "둘 다 활기차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한 1년 산 거 같다"며 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진희도 "나도 그렇다. 오래 같이 산 것 같다"고 공감했다. 혜은이는 "둘 다 낯설지 않았다. 예전에는 낯을 많이 가렸는데 지금은 사람같이 산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6년 전보다 혜은이가 밝아졌다며 기뻐했다. 혜은이는 전남편 김동현이 사업 실패로 진 200억대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적 있다.
박원숙은 "6년 전에 혜은이는 표정이 없었다. 무표정했고, 얼굴 앞으로 표정이 쏟아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 받은 사람들이 여럿 화합해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같이 살게 되면 마음의) 병이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혜은이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다"고 인정했다. 홍진희는 "언니는 복 받은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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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은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그는 "분주하고 열정 있다. 낯 가리는 것도 별로 없다. 사람들을 좋아한다. 5~10분 만에 형제 되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타고 났다. 부럽다"고 했다. 윤다훈은 "누나들이 그런 (나의) 모습으로 힐링했으면 좋겠다. 누나들을 더 많이 웃게 하고 싶다. 그러면 나도 많이 웃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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