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이세영의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수술 한 달 후기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세영은 가슴 수술한 지 한 달 됐다며 가슴 수술한 이유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가슴 필러를 한 적이 있다며 이세영은 "몸에 필러를 맞는 게 있어 그걸 가슴에 넣었는데 어느 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다가 바벨 기구에 가슴을 부딪혔다"며 당시에는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며칠 뒤에 샤워를 하는데 가슴을 보니까 3개가 되어있었다고. 이세영은 "한쪽 가슴이 없어졌더라. 필러가 흘러나와서 갈비뼈 쪽으로 내려가서 광배가 커져있더라"고 떠올렸다.

결국 이세영은 병원에서 당장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케줄이 있음에도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그는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이 상태를 누구에게 말할 수는 없지 않냐. 그래서 내가 가슴이 더 내려갈까 봐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세영은 "저보다 더 심한 사람들은 배, 골반. 벅지 발가락까지도 흘려내려가서 응급수술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며 가슴 필러 시술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 이후 D~E컵이 됐다며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해서 52~3kg까지 증량을 하고 지금 몸무게는 46~7kg라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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