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을 위한 맞춤형 1대 1 운전 연수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운전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져 ‘운전 왕초보’ 지예은을 위한 초보 운전 탈출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에 지예은이 운전 연습을 위해 직접 고른 선생님 3인방은 바로 유재석, 김종국, 최다니엘이었다. 이들은 각자 1~3교시를 담당하며 주행, 주차, 주유까지 운전의 3박자를 책임지고 가르치기로 했다. 공터에서 S자 주행과 T자 주차 등 ‘기초 중의 기초’를 가르치던 유재석마저 처참한 운전 실력을 참지 못해 지예은에게 버럭 잔소리를 퍼부었다. 시간이 갈수록 운전 방식에 참견하는 사람만 늘어나 초보 운전자 지예은은 소리를 빽 지르며 ‘넉다운’을 선언했다.

이번 주 ‘런닝맨’은 지예은의 좌충우돌 운전 연수기를 가감 없이 담기 위해 5분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운전할 결심’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5분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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