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2주 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확인하는 운명의 기말고사부터,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 이들과 이별을 앞둔 눈물의 졸업식까지 정든 케임브리지에서의 마지막날이 공개된다.
어학연수 13일 차, 졸업을 하루 앞둔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이들은 '지옥의 기말고사'를 본다는 소식에 초 긴장 상태에 빠진다. 특히 유독 시험 공포증이 심한 김광규는 시험지 앞에서 진땀을 흘리고, 이를 지켜본 성동일은 "살아서 돌아와라"라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긴다고.

이어진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최종 과제이기도 한 '졸업 스피치'. 김광규는 "저는 영어에 트라우마가 있어요"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입을 떼고, 그 진심 어린 고백에 선생님 제이드는 끝내 눈물을 보인다. 2주 동안 웃고 울고 성장해 온 배우 5인방의 리얼 어학연수 피날레는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샬라샬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