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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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전향한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처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남지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까 당연한게 하나도 없음을 배우네요"라며 사업가로 전향한 후 느낀바를 밝혔다.

이어 그는 "땀 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돌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건 물론이고, 날 찾아와준 이들에게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려고 하는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기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사진=남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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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의 사업가 전향 소식은 지난달 19일 알려졌다. 남지현이 오픈한 운동 숍을 같은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방문해 인증을 남기면서 부터다.

전지윤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느새 바레라는 운동까지 섭렵한 그녀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이 날 거 같당"이라는 글을 통해 가수와 배우를 거쳐 운동까지 제3의 인생을 시작하는 남지현을 응원했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최근 사업가로서의 전향을 알렸다.


이하 남지현 SNS 전문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까
당연한게 하나도 없음을 배우네요🙆‍♀️
.
.
땀흘리는 것에 집중하면,엔돌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건 물론이고
.
받기에 익숙했던 과거보다
건강한 에너지라도
말한미디라도 따뜻하게
날 찾아와준 이들에게
주려고 하는 지금
행복하고 좋습니다
.
운동도 물론이고
말한마디로도 힘이 번쩍 나는거아시죠?
우리서로 같이 힘내보아요:)
.
함께 호흡 해주시는분들
감사해요💛💛
.
생기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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