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키우는 부부가 출연한다.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엄마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엄마 껌딱지' 금쪽이. 하지만 최근 금쪽이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엄마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퍼붓고, 극심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저녁을 차린 엄마가 조심스레 금쪽이에게 식사를 권하지만, 돌아온 건 금쪽이의 거친 말들. 금쪽이는 "엄마 손 닿은 거 먹기 싫다고"라며 분노한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오 박사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참담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말한다.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