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25회에서는 41번째 길바닥으로 ‘양반의 도시’ 전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전라도 밥상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전주에 뜬 곽튜브는 “전라도 하면 밥상 아니냐?”며 텐션을 올리고, 전현무는 “상다리 한 번 휘어 봐야지”라고 큰소리친다. 이어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SNS로 시청자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는데, 40년 넘게 장사 중인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이 있다고 한다”고 소개한다.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이 식당 한 켠에 자리 잡고 앉자, 사장님은 “저희 집은 반찬이 두 개 밖에 안 나온다”며 투박한 동치미와 깍두기를 내놓는다. 그중 동치미의 맛을 본 전현무는 “너무 좋다. 죄송하지만 여기는 더 소문나야겠다”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메인 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을 영접한 곽튜브는 한입 먹자마자 “와, (맛 수준이) 다르다! 콩나물해장국이 이렇게 진할 수 있나? 감칠맛이 확 돌아서 MZ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한다.
전현무, 곽튜브의 마음을 홀딱 훔친 전주 ‘근본’ 콩나물해장국의 정체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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