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JTBC에서 첫 방송 된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스타들이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에 도착, 푸드 바이크 여정의 첫 단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막내 멤버로 합류한 전소미는 사전 모임에서 류수영을 향해 "평소 아버지가 요리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아버지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무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각과 먹성(?)에서도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길바닥에 내던져질 준비가 돼 있다"고 막내의 패기까지 내비쳤다.

대망의 장사 개시일, 전소미는 막힘없는 외국어 실력과 순발력을 자랑하며 팀워크에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고군분투했다. 그런가 하면 특급 비주얼로 손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길바닥 밥장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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