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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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집 정리를 만 하루 만에 마쳤다.

앞서 지난 8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사 가는 거 아니구요...", "짐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라는 글들과 함께 부엌과 화장대 등 집 안에 있는 짐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기에 나섰음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연재의 집안은 물건들이 여기저기 잔뜩 널브러져 있었고, 이같은 상황에 아들까지 할머니 집으로 피신 시켰다고 알렸다.
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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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연재는 약 7시간 만에 집안 곳곳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 행복해", "마음의 평화"라고 하면서도 "과연 얼마나 갈 것인가"라며 바쁜 워킹맘의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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