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좋아하는 동아리 선배에게 고백했다가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 듯한 애매한 상황에 헷갈려하는 한 여성의 고민인 ‘2%도 아니고 12% 부족할 때’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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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 나만의 ‘스페셜’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기본 세팅이었다”며 허탈한 웃음을 짓던 양세형은 “두 번 정도 거절당하면 그냥 아닌 거다. 더 하면 그건 눈치 없는 사람이다”라는 연애 조언과 함께 “상대가 톡을 먼저 보내거나 자신을 보고 웃는다거나 이런 사소한 신호에 괜히 의미 부여하지 말라”는 ‘도끼병’ 방지 꿀팁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고민 사연과 관련 양세형은 “숫자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은 그냥 꺼지라고 해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라는 시원한 한마디로 어장 속 ‘을’의 연애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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