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주는 자신의 외적 이상형 황재근에게 표를 받았지만 안정적인 결혼 상대로 꼽아온 이상경의 변심을 확인한 뒤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서진주와 배주희 사이 미묘한 신경전이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 '커플팰리스2' 속 얽히고 설킨 다각관계가 어떤 종지부를 찍을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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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상황도 예고됐다. 이정원은 뒤늦게 오승연과 쌍방 마음을 확인한 뒤 오신다와 관계를 정리하고 극적으로 최종 프러포즈까지 넘어온 상황.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는 하객으로 참석한 오신다가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라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암시하며 최종 프러포즈 현장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커플팰리스2'는 싱글남녀 60인의 소개와 만남이 이뤄진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불꽃튀는 플러팅 대란이 펼쳐진 '스피드 데이트', 매칭된 커플만이 입소할 수 있는 합숙 단계 '팰리스위크'까지 결혼을 향한 초고속 고효율 여정을 달려왔다. 특히 시즌1에서 총 12커플의 배출 신화를 쓰며 '커플 맛집' 존재감을 빛낸 가운데 가운데 과연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최종 프러포즈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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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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