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원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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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36·김예원)이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직접 밝혔다. 실제로 영상 속 예원의 코끝이 올라져 있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예원'에는 '뭔가 달라진 모멘트를 풍기며. 7개월 만에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7일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인은 예원에게 "아까 전에 살짝 네 얼굴이랑 부딪힐 뻔했다. 상처가 나더라. 코가 너무 뾰족해서"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예원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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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예원은 "내 코 어떤 것 같냐"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 코 했다고. 내가 이걸 숨길 건 아니지만"이라며 코 수술을 화제에 올렸다.

해당 지인은 "네가 나이에 비해서 너무 동안이고 귀염상인 것에 대한 고민들이 있지 않았냐"며 "그게 너무 오래 지속되니까 스트레스도 있었지. 배우, 연기하면서 한정적인 이미지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예원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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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른 이미지가 한스푼 정도 있었으면 해서 한 거다"라며 코 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다는 예원은 "예전에 제 얼굴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기 같은 모습이 아주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코끝을 조금 올렸다. 제가 거짓말 할 수도 없는 거 아니냐. 이제 와서 이야기하자면 걱정 말라. 점점 티가 안 날 거다"며 웃었다.

실제로 공개된 예원의 코는 예전과 비교해 날렵해 지고 끝이 올라간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상 역시 예전의 동안 느낌에서 성숙한 느낌이 더해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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