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의신청 심문에서 뉴진스 측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새로운 증거가 나오게 될지 관건이다. 법원의 결정이 뒤집히게 될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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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결정이 나오자마자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이들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우리 행동은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국 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는 "(법원의 결정이) 실망스럽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했고, 26일 BBC News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민희진 배후설'을 부인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후 뉴진스는 자칭 NJZ라는 팀명으로 개설됐던 SNS 채널을 폭파시켰다. 그러면서 NJZ 대신 각 멤버들의 이름을 딴 '민하다해혜'의 이니셜 이름 MHDHH로 변경했다. 5인 멤버의 10인 부모를 주장하는 PR 채널 역시 이름을 MHDHH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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