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정현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 출연한다.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시골 오지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거기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예능이다. 첫 촬영은 다음주에 진행된다는 후문이다.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정현 씨는 예능 원석이다. 그동안 배우로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서 색다른 매력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덕선 CP는 "제목부터 따뜻한 프로그램이고 착하다. 이동형 편의점 트럭을 타고 시골 마을 다니면서 마을 주민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여러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착하고 따뜻한 예능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다리미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4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는 FA(자유계약신분)로 새 둥지를 찾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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