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SNS
사진=서효림 SNS
배우 서효림이 유튜버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서효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유튜브 '효림앤조이' 1회 업로드😎 기대해도 좋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효림은 소매에 레이스가 달린 스트라이프 긴팔 상의에 블랙 롱부츠 그리고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뽐낸 서효림은 연신 밝은 미소를 띠면서 슬픔을 마음에 묻고 스스로 털고 일어나려는 듯 보였다. 또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기념으로 가평 집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더 힘쓰려 애썼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25일, 시어머니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김수미를 떠나 보냈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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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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