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인유럽'은 박지성과 에브라가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후배 코리안리거들을 위해 특급 서포트를 펼치는 풋볼 로드 버라이어티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조규성과 식사 자리에서 "(손)흥민이도 나한테 얻어먹는다"고 언급했으며,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를 만났을 때도 "흥민이에게 대표팀 초기에 '네가 미래의 에이스다'라고 했는데 실제 에이스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이름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이 이번에는 직접 출연해 '맨인유럽'의 서포트 주인공이 된다. 박지성과 에브라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를 찾아 맞춤형 서포트를 이어간다. 현장에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벤 데이비스,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랑케, 제드 스펜스 등 토트넘 선수들도 함께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구단 통산 4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며 '위대한 7인'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의 그라운드 밖 일상과, 해외파 선배 박지성과 에브라에게 털어놓는 속마음에도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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