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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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미담 제조기에 등극한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끊임없는 선행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성공적인 첫 공연을 올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본격적인 항해를 드디어 시작했다. 꿈을 그리는 ‘드림하이’라는 작품에 매료돼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직접 출연한 것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박경림은 ‘드림하이’ 공연 티켓을 사비로 구입해 100명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초대했다.
사진제공=아트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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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첫공’ 날이었다. 또 박경림이 캐스팅부터 OST, 대본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드림하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박경림의 자립 준비 청년 초대 소식을 들은 김은하 아트원컴퍼니 대표 겸 ‘드림하이’ 총괄 프로듀서는 박경림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꿈꾸는 청년들에게 더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며 ‘좌석 업그레이드’로 선행에 동참했다.

앞서 박경림과 ‘드림하이’ 제작사 아트원컴퍼니(김은하 대표)는 OST 수익금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해 꿈을 응원하는 이들의 진심은 관객들에게 더욱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이 함께 꿈을 노래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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