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상속남 된 강하늘, '5살 연하' ♥고민시 만났다…얼굴 합 의외네 ('당신의맛')
쓰리스타 헌터 강하늘이 본투비 셰프 고민시에게 제대로 꽂혔다. 강하늘은 실제 1990년생, 고민시는 1995년 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 난다.

다음 달 12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강렬한 만남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재벌 상속남 된 강하늘, '5살 연하' ♥고민시 만났다…얼굴 합 의외네 ('당신의맛')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강하늘(한범우 역), 고민시(모연주 역)의 만남은 벌써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별 따는 쓰리스타 헌터' 한범우와 '맛에 미친 본투비 셰프' 모연주의 상반된 목표가 담겨 있다. 슈트를 빼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별'이라는 글자를 꽉 쥐고 있는 한범우의 얼굴에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리는 '디아망 가이드'의 쓰리스타를 향한 집념이 서려 있다. 반면 모연주는 앞치마에 선캡을 쓴 수더분한 차림을 하고 버섯 하나에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극명한 대비가 흥미를 더한다.

1차 티저 영상은 모연주의 음식에 완전히 홀딱 반한 한범우의 레시피 쟁탈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식품 대기업 재벌 2세인 한범우는 '디아망 가이드'의 쓰리스타를 얻기 위해 각종 레시피를 수집 중인 상황. 아름다운 비주얼로 오감을 자극하는 모연주의 요리에 끌려 이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재벌 상속남 된 강하늘, '5살 연하' ♥고민시 만났다…얼굴 합 의외네 ('당신의맛')
"이 셰프가 만만치가 않아"라는 한범우의 말처럼 모연주는 "돈에만 미친 것들이 음식을 만들어?"라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실력도, 고집도 보통이 아닌 그녀 앞에서 한범우의 레시피 사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저 영상 속 모연주의 음식을 한 입 맛본 순간부터 한범우는 음식뿐 아니라 그녀 자체에 스며드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 뺨을 치며 이성을 붙잡으려 애쓰는 한범우와 그런 그를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는 모연주의 눈빛은 묘한 설렘과 웃음을 자아낸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맛으로 익어갈지 기대를 더 한다.

별 따는 쓰리스타 헌터 강하늘과 맛에 미친 본투비 셰프 고민시의 유쾌한 키친 타카 로맨스가 펼쳐질 '당신의 맛'은 다음 달 12일(월) 밤 10시에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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