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며 "비 오는 날씨에도 저희를 축하하러 와주셔서 정말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은비는 "비 덕분에 더 로맨틱하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했던 하루였다"며 "우산도 축복도 가득 들고 와주신 덕분에 저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신부가 되었다"고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강은비는 "그날의 감동, 평생 간직하면서 둘이서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게요.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강은비는 1986년생으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MBC '레인보우 로망스', KBS2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2018년부터는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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