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하나가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박하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춤추는 앵이, 냉장고 위에서 조는 앵이, 사랑스런 앵이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하나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앵무새들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팀에 소속되어 있는 박하나는 해당 영상에서 농구 생중계 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오면서 또다른 구기 종목에도 관심을 두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지난 2월 11일, 1살 연상의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