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촌 최고당"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황정음의 둘째 아들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무려 1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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