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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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감자연구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쩐반장 역을 맡아 연구소 작업반의 리더로 활약했다.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며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정민은 극 중 다양한 상황에서 유머와 진중함을 오가며 연구소 분위기를 이끌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대응하며 문제를 해결했고, 넓은 인간관계를 통해 팀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황정민은 "'감자연구소'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소백호 소장(강태오)과 처음 만났던 순간이 기억난다. 쩐반장의 낯가림 없는 성격 덕분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요리 대회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던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며 "많은 분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셨고, 직접 맛보며 촬영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촬영 내내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웃으며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감자연구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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