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TMI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풀었수다'라는 제목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김원석 감독과 출연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함께 출연해 촬영 후일담을 나눴다.

문소리는 "그 정도면 올림픽 나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준도 "나도 잘하지만 보검은 자세가 너무 좋다"고 응원했다. 그러자 박보검은 "좋았던 건 수영할 때 선배님들 응원 소리가 다 들렸다는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박보검은 관식이 캐릭터에 대해 "애순이만 바라보며 꽃을 심는 사랑 농사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식이의 나침반은 오로지 애순이었다"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내가 입은 꽃 가디건도 관식이가 사줬다고 생각했다. 보이지 않지만 꽃 양말도 70켤레 넘게 갈아신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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