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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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현이가 가슴 아픈 모녀 사연에 눈물을 흘린다.

5일 방송되는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리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해 다룬다.

도시락 가게를 운영 중인 55세 류진경 씨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그의 어머니는 7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았고, 이후 성격은 물론 건강 상태까지 급격히 악화했다. 24시간 돌봄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류진경 씨는 결국 어머니와 떨어져 생활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가슴 아픈 모녀의 사연이 전해지자 MC 이현이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화장이 번지며 뜻밖의 '쌩얼'을 공개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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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경 씨는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본인 역시 치매가 의심될 정도의 심각한 건망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비결 덕분에 알츠하이머의 위협에서 벗어났고, 보너스로 피부 나이까지 되돌릴 수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류진경 씨가 알츠하이머 치매 가족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특별한 방법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5일 토요일 오전 7시 10분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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