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해발 3718m 고지에서 김옥빈이 고산병 증세로 인해 촬영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류수영은 "어제부터 고산병이 계속 있었다. 살도 엄청 빠졌다"고 김옥빈의 상태를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배 아프고 머리 아프고 그럴 거다. 진짜 고생했다. 어떡하냐. 어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딘딘은 "저 형이 착하다.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고 최다니엘의 행동을 칭찬했고, 김옥빈 역시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되게 다정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무도 나쁘다고 한 적은 없다. 바보라고 했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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