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子 준범 책 안 읽어…"나 닮은 듯" 셀프 저격 '폭소' ('홍쓴TV')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 책을 안 읽는다고 털어놨다.

4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3살 인생 촬영하기 힘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마침 쉬는 날이라며 오늘 아빠 스케줄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준범이에게 홍현희는 "아빠 만나서 사진 찍으러 간다. 잘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준범이는 "잘 안 찍어줄 거다"며 단호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별의별 얘기를 이제 다 한다"고 말했다.
홍현희, 子 준범 책 안 읽어…"나 닮은 듯" 셀프 저격 '폭소' ('홍쓴TV')
직접 운전을 하면서 홍현희는 제작진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사진첩을 얘기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꼭 아이를 위해 어디를 다녀온 게 지나고 나서 보니 뿌듯하다고.

이어 아들 준범에 대해 홍현희는 "나가서 색깔 보고 직접 만져보고 이런 스타일이다"며 "나 닮아서 책을 안 읽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는 "자기가 직접 해보는 게 책이다. 간접적으로 못할 시 읽는 게 책이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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