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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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22년 전 결혼식을 소환했다.

김송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랑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송과 그의 남편 강원래 그리고 아들과 반려견까지 가족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속 화풍들로 재현한 모습.

특히 이혼 위기를 고백했던 바 있는 김송은 단란한 가족 사진들을 대거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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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송은 "매일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됐다"며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고 고백했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다"며 "10년 차 연애 때 (남편이)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됐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클론 출신인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강원래가 장애인이 됐음에도 그의 곁을 지키다 2003년 결혼했다. 이후 2014년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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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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