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따뜻한 봄, 한강으로 소풍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따뜻한 봄, 한강으로 소풍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10년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알렸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SM은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할 예정이다.

2위는 소녀시대 티파니다. 그는 서울에서 팬 콘서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티파니의 팬 콘서트 '[Here for You]IN SEOUL'이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한 'Open Hearts Eve' 이후 약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티파니 영의 단독 공연이다. 이번 투어에서 티파니는 뮤지컬 '시카고' 넘버를 비롯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스페셜한 무대로 셋 리스트를 채웠다.

3위는 소녀시대 서현이다. 그는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6월 첫 방송 되는 이 작품은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2PM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 2010년대를 풍미했던 2세대 아이돌의 만남에 벌써 기대가 모이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블렉데이를 기념해 짜장면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