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MBN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2회에서는 소속사 없이 홀로 설 준비 중인 지조를 위해 아빠가 직접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말 아침, 지조의 엄마는 갑작스레 출연료 재계약을 언급해 지조를 당황하게 한다. 아빠 또한 “이번엔 출연료에 월세까지 받겠다”며 재계약 이야기에 힘을 보탠다.

이후 아빠는 홀로 설 지조를 위해 “새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직접 나선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아빠는 화장실 바닥에 누워 사진을 찍는 열정까지 보이며 지조에게 여러 가지 컨셉을 요구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상한 촬영 구도와 포즈에 지조는 불안해한다. 이 모습을 본 MC 홍진경조차 “어디서 뭘 보신 거냐”며 아빠의 촬영에 의문을 표한다.

지조네 출연료 재계약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프로필 사진의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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