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경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3'최종 우승을 한 김용빈에게 MC 김성주는 "논란(?)이 된 게 있었는데 '본인 외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해명을 좀 해달라"고 물었다.

이어 상금 3억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에 "저를 위해 쓰려는 게 아니어서 고모가 저를 뒷바라지를 많이 해주셔서 상금 전액을 고모에게 드릴 거다"고 밝혔다.
이를 방청객에서 지켜보던 고모는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빈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미스터 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김용빈 공식 팬카페 '사랑빈'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9,090,555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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