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 갈무리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유튜버로 새 출발을 알렸다.

1일 길의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는 "무료로 출연해 드립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리쌍 길의 신개념 유튜브 콘텐츠 '길생충'. 4월 4일 첫 공개된다며 새로운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길을 걸으며 등장한 길은 "반성은 평생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며 "등산을 갈 때나 반성에 대한 부분.."며 운을 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 갈무리
그런 가운데 경찰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길과 제작진은 황급히 피하는 듯했고, 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빛나리길성준' 채널에서 고정한 댓글에서 한 네티즌은 "다른 멤버들 각자 살길 찾아갔는데 혼자 무도(무한도전) 찍고 있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길은 세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2014년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로 복귀했으나 세 번째 음주 운전으로 또다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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