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주장

이 휴대폰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오빠가 나를 보고 싶고 내가 필요할 땐 연락이 잘 되면서 내가 필요할 때 오빠는 항상 없다. 연락 안 되는 게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하다. 연락이 잘되도록 오빠가 노력할 거 아니면 난 더 이상 오빠를 안 만나겠다"고 김수현에게 말했다.

이날 가세연은 "김새론이 김수현을 찍은 것"이라며 2017년 9월 20일에 촬영된 사진도 공개했다. 가세연이 김새론이 찍은 김수현의 모습이라고 공개한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이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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