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주살이 중인 가수 KCM이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1회에서는 가수 KCM의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KCM과 매니저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KCM은 말끝마다 "마심~"을 붙이는 등 제주 방언을 사용하는가 하면, 택시 기사에게 방언을 배우며 제주 생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주 낚시용 물차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KCM의 제주 집도 공개됐다. 집에는 가구가 거의 없지만 낚시 장비로 가득 채워진 모습이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 장비들을 설명하며 자신의 취미를 자랑한다.

KCM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그는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렸고, 이에 대한 딸들의 반응을 묻는 매니저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중 KCM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참견인들은 "목소리 최초 공개"라며 이목을 집중했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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