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사진=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또 한번 도움을 요청했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놓고 못 신은 신발만 한가득. 신발만 신으면 안 걸으려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발장 내부 한켠에 손연재 아들의 작고 귀여운 신발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모습. 그러나 손연재는 신발들이 무용지물이라는 듯 "첫 신발은 어떤 걸 사야 되냐"라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1월에도 아기에게 밥을 먹이면서 줄곧 어려움을 겪었었는지 '밥태기'와 관련된 페이지를 읽으며 "도와주세요"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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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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