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사진=남보라 SNS
오는 5월 결혼 예정인 배우 남보라가 빠듯한 일정을 알렸다.

남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월 ^-^ 어금니 꽉 깨물고 이겨내야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가 직접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4월달 월간 달력. 블라인드 처리 된 해당 달력에는 말일인 30일 수요일까지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예비신부의 바쁜 스케줄을 실감케 했다.
사진=남보라 SNS
사진=남보라 SNS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