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보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반가움을 자아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조보아는 극 중 기준(이동욱 분)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삶의 가치관이 달라 이혼을 감행하고 속세를 떠나 수행의 삶을 사는 스님이자 기준의 전부인으로 등장했다. 정갈하게 승복을 차려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님으로 완벽 변신한 조보아는 이혼보험의 명분을 찾기 위해 사찰을 찾은 기준과 한들(이주빈 분)을 인자한 미소로 맞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조보아는 얼굴 가득 자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가 하면, 두 손을 모으고 합장을 하고 있는 조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스님으로 변신한 조보아는 승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조보아는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에서 이복동생 홍랑(이재욱 분)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재이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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