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요원이 남편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요원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44세 나이에도 여전히 20대 같은 외모를 자랑한 이요원. 이에 탁재훈이 “의학의 힘을 빌린 거냐”고 의심했고, 김준호는 “‘선덕여왕’ 때 그래도”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요원은 “자꾸 27년 전 이야기하지마라. 나 너무 옛날 사람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종합] 이요원, '남편 재벌설'에 입 열었다…♥6살 연상 사업가라더니 "우리도 찾고 있어" ('돌싱포맨')
이요원은 23살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의 어떤 매력에 결혼을 결심 했을까. 이상민이 “남편이 돈이 많다고 알려졌다”고 재벌설을 언급하자 이요원은 “우리 집에서도 그분을 찾고 있다. 큰애가 재벌 아빠 어디 있냐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요원은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97년 연예계에 입문한 이요원은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삶을 시작했다.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한 후 2003년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03년생 장녀와 2014년생 차녀, 2015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이요원의 차기작은 영화 '짐승'으로, 이 작품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