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39874437.1.jpg)
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에서 'Like Water'를 비롯한 세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아직 SM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계약 연장을 확정 지었다.
2위는 이채연이다.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그는 2018년 엠넷에서 방영된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IZ*ONE에서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아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솔로 가수로는 2022년 10월 12일 데뷔했고,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 소속으로 출연 중이다.
3위는 시크릿넘버의 수담이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일곱 번째 싱글 앨범 'STARLIGHT'를 발표했다. 이 곡은 멀리 있는 찬란한 것들을 동경하지만, 실은 가까운 곳에도 충분한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남자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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