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67회는 '트로트 신동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회차에는 형 황민우와 함께 황민호 형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황민호는 스튜디오 첫 출연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노래 실력과 장구 퍼포먼스로 MC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지우는 "어쩜 그렇게 맛깔 나게 부를 수 있어요?"라며 감탄하고, 이어 "이모가 볼 살짝 눌러 봐도 돼요?"라고 말하며 황민호의 볼살에 애정을 표현한다.

또한 형제의 끈끈한 우애도 공개된다. 황민호는 "형은 스승님이다"라고 밝히며 형을 통해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황민우는 동생을 위해 줄넘기, 철봉 자세를 봐주고 마사지까지 도맡아 밀착 케어를 선보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조명하며 육아의 의미를 나누는 국내 대표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 삼둥이, 이동국 오남매, 샘 해밍턴 윌벤져스, 사유리와 젠, 김준호 가족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67회는 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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