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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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파격적인 일탈을 감행했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슬만 먹고 살지 않아요🫠🫠 이틀간 바쁘게 스케쥴하고 저녁먹고 집에오다가 과자가 땡겨서 그만😁"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나는 라면과 과자 등을 식탁에 잔뜩 쌓아둔 채 정신없이 먹고 있는 모습. 특히 멈출 줄 모르는 미나의 먹부림에 마주앉아 있던 남편 류필립은 "진짜 미쳤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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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나는 무려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류필립과 2018년 결혼해 현재까지도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등의 영상을 통해 달달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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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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