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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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성형 시술 의혹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국 팔도 임장 투어 양평군 편으로, 양평 출신인 김대호가 양세형·박준형과 함께 양평 임장을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퇴사 후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초심을 다시기 위해 고향 임장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 형님이 고향 가서 눈물 흘리지 않았나. 나도 연예인이 됐으니까 이번엔 내 특집으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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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대호의 생가가 공개됐다. 친가 가계도가 무려 69명이라는 김대호는 “친척들과 본가를 직접 만들었다”며 직접 세운 건물을 공개했다. 김대호네 땅은 멀리 있는 건물까지 이어졌고, 이를 본 장동민은 “500평 되겠다. 대호가 대부호였다”며 놀라워했다.

김대호 양평 본가에는 김대호가 받은 트로피부터 학생 때 받은 롤링페이퍼, 아나운서 수험표도 있었다. 양세형은 구경하다 사진 하나를 꺼내며 "이거 공개해도 되냐. 대호형 성형 의혹이 있다"며 김대호가 군대에 있던 시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호는 볼이 움푹 패인 얼굴이었고, 양세형은 "필러 넣었냐. 다른 사람 같다"고 했다. 이에 김대호는 "고생해서 살이 빠진 거다"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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