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21살인데 차기작만 5편…이재인, 데뷔 15주년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40075072.1.png)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지는 13주년이고, '뽀뽀뽀'로 데뷔해서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일을 하고 있었고, 또 정신 차려보니 성인이 됐어요(웃음). 먼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2010년 '뽀뽀뽀'로 TV에 처음 출연 후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이 한 말이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짜잔' 하고 성인 연기자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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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은 '하이파이브', '너와 나의 계절', '행복의 나라로', '콘크리트 마켓', '미지의 서울' 등 여러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자타공인 영화광이기도 하다. 바쁜 촬영 일정을 마치고 최근 휴식기를 맞은 그는 "여러 작품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인은 인생 작품으로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꼽았다. 그는 "다섯 번 넘게 봤다.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내 개그 코드와 잘 맞는다.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핵심이 있는 작품이 흥미롭다. 나도 꼭 그런 장르에 출연하고 싶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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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독립영화 작업을 하며 연기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배두나를 꼽았다. 이재인은 "'센스8'에서 배두나 선배님의 아역을 맡았다. 실제로 뵌 적 없어서 아쉽다. 내가 성인이 된 만큼, 아역이 아닌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지난해 공개된 작품이 없어 올해를 더욱 기다려왔어요.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 곧 실현될 것 같아 기쁩니다. 지금처럼 저를 아껴주시고 예쁘게 봐주세요. 인스타그램 댓글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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