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TOP7은 바쁜 와중에 틈나는 대로 연습한 단체 무대를 선보인다. 매혹적인 레드 컬러의 단체 의상은 물 오른 TOP7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곡에서는 호흡이 딱딱 맞는 안무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감성적인 곡에서는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는 감동을 선사하는 TOP7의 팔색조 매력이 빛난다고 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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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TOP7 멤버들이 직접 뽑은 “내가 제일 멋있을 때”도 공개된다. 순식간에 왕자병 바이러스가 전파된 듯 저마다 능청스럽게 자신의 멋짐 모먼트를 밝히는 TOP7 때문에 국민MC 김성주도 진땀을 흘린다. 김성주가 깜짝 놀랄 정도로 뻔뻔(?)하고 귀여운 TOP7의 입담과 예능감이 기대된다.
한편 경연 내내 큰 사랑을 받은 TOP10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의 미공개 인생곡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9살 소년 유지우의 풍성한 감성 무대, 야생화 보이스 박지후의 모든 것을 토해낸 무대, 든든한 보컬 남궁진의 진심 어린 무대까지. 이들을 응원한 많은 시청자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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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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