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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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시청률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채널A ‘하트페어링’이 첫 ‘女메기’의 등장을 알렸다.
‘하트페어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썸’을 넘어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페어링’에 나서는 연애 예능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모인 입주자 7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하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내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공개된 제연을 사이에 둔 우재-지민의 삼각관계가 격화되는가 하면, 2회에 ‘메기남’으로 투입된 창환이 지원과 ‘운명 페어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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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창환에 이어 새로운 ‘女메기’의 투입을 알리는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4회 예고편에서 ‘메기녀’는 모델 같이 늘씬한 체구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단박에 우재-지민-찬형-창환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남자들은 ‘토끼눈’이 되어 ‘메기녀’에게 호기심을 드러냈다. 반면, 여자 입주자인 제연-지원-하늘은 굳은 표정과 함께 남자 입주자들의 모습을 흘끔 보면서 심리 파악을 하려 해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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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분위기 속, 창환은 새 ‘메기녀’를 위해 직접 와인을 주문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우재는 ‘메기녀’에게 “천천히,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라고 말을 걸면서 분위기를 리드했다. 다양한 감정과 눈빛들이 오가는 식사 자리에서 8인의 입주자들은 함께 건배를 외치면서 탐색전에 돌입했다. 뒤이어 8인이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에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메기녀’의 투입으로 인해 찬형X하늘, 창환X지원, 지민X제연의 페어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페어링하우스’에 새 입주자로 등장한 ‘女메기’의 정체와,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는 오는 28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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