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두 사람은 망원경으로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를 관찰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를 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최초로 외국에 왔다”며 ‘40번째 길바닥’인 일본 도쿠시마를 소개하고, 곽튜브는 “아마 ‘도쿠시마’는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소도시를 택한 ‘전현무계획’만의 특장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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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슈퍼 예능인 두분(전현무, 김종민)과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연예대상’ 도합 6관왕인 두 사람에게 존경심을 드러낸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서로의 여권사진을 확인하며 ‘극딜’을 시전하는가 하면, 기내와 현지에서 일본어로 ‘길거리 인터뷰’를 선보여 맛집 발굴에 대한 열정을 내뿜는다.
고심 끝에 도쿠시마의 명물 ‘중화라멘’을 대망의 첫 끼로 선택한 세 사람은 46년 전통의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식당 앞에서 제작진은 “(일본에서도) 섭외를 직접 하셔야 한다”고 밝히고 김종민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저 배가 많이 고픈데 빨리 좀”이라며 구시렁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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