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막힐 때 가면 집에서 45분 거리. 꽃 피면 북한강을 걸어요. 서종의 자랑 모두 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반려견과 함께 북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브라운 니트와 아이보리 팬츠로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인 공효진은 베이지 볼캡과 버킷백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운동화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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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려견과 함께한 셀카에서는 꾸밈없는 민낯과 편안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공블리'라는 별명에 걸맞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효진의 집 내부가 살짝 공개됐다.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와 자연을 품은 산책로가 어우러지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효진이 방문한 카페는 절친인 배우 이천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케빈 오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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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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