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10년 동안 제일 큰 변화는 세 가족이서 살게 됐다. 지욱이도 축구선수를 준비하고 있고, 저는 골프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365일 중에서 360일 정도 운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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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는 "원래 먹는 걸 좋아하는 애가 아니니까. 생각나냐. 예전에 먹고 토하고 반복하지 않았냐. 1년에 1kg 찌우는 게 그렇게 힘드냐. 흑염소, 녹용에 분유 먹고"고 말했다. 이에 송지아는 "나는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 벌크업이 되어야 하는데"고 토로했다.

한편 송지아의 모친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친권, 양육권은 박연수가 갖고 있으며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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