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멋진 여자는 딸기를 먹는다'는 말과 함께 약 100만 원가량의 딸기를 섭렵하며 '인간 딸기'의 대명사가 된 레이는 돌아온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농장을 방문했다. 레이는 "제가 딸기 따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말씀드렸더니 양평 소재의 딸기 농장이 있다고 해서 왔다"며 매우 신난 리액션을 펼쳤다.
딸기 농장에 맞게 딸기를 연상시키는 레드 폼폼이와 미니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레이는 밀려오는 딸기향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레이는 사장님으로부터 딸기를 따는 법을 배우고 숙지했다. 바구니 가득, 원하는 만큼 딸기를 따도 된다는 말에 웃음이 번진 레이는 "내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수확에 돌입했다.

레이는 딸기를 수확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바구니 3개를 채운 뒤에서야 폭주를 멈춘 레이는 딸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레이는 수제 쿠키 역조공을 언급하며 "다이브가 이번 활동 때 진짜 추웠는데 기다려주고 응원해 줬다. 고생하는 게 마음 쓰여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싶어서 찾다가 쿠키 역조공을 하게 됐다"고 팬사랑을 전했다.
또한 레이는 딸기 철판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 레이는 "딸기만 따고 금방 갈 줄 알았는데 딸기 따는 시간도 금방 가고 그림도 그리고 디저트도 만들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갈 수 있다"며 딸기농장 체험을 강력 추천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